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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4. 15:32 사회



posted by Bogdanovic
2015. 11. 12. 01:39 사회

 오늘 모 방송 페이스북 계정에서 비틀어 만든 재미난(?) 컨텐츠를 보았다. 우리 엄마가 왜 흙이냐며 징징대는 댓글을 갖고 만든 그림이었는데, 고생하신 부모님 얘기는 그렇다 쳐도 뭔가 상당히 촛점을 잘못 잡고 만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의 2030세대가 수저와 계급얘기를 하는 것이 부모 욕을 하는 것이던가? 나는 이 컨텐츠를 보는 순간 날아라 슈퍼보드의 사오정이 떠올랐다. 무슨 말만하면 '왜 울엄마 욕해~'라고 말하는 그 사오정 말이다.

 우선 핀트를 정확하게 짚어내야겠다. 수저/계급론이란 결국 없는 집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공정한 경쟁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데서 오는 박탈감을 표현한 것이다. 이른바 부에 의해 정의되는 신분제 사회에 대한 풍자인 셈이다.  열심히 대학 등록금을 벌어가며 바쁘게 4년을 보내고 나서 남는 것은 졸업장 한 장이지만,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없이 방학때마다 여행다니고 부모님 덕에 어학연수다 뭐다 해서 해외경험을 쌓으며 학기중에는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학생이 입사지원시 쓸 것도 많고 소위말하느 스펙에서 앞서게 된다. 그 뿐인가? 공공연한 비밀이라 할 수 있는 백도어 입사자들은 공정경쟁과는 전혀 거리가 먼 방법을 통해 세상을 살아간다. 더 많이 일하고, 더 열심히 살아도 극복하기 어려운 보이지 않는 벽의 존재 앞에서 느끼게 되는 상실감이 무엇인지는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입시 얘기까지 하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지만 아직 한국 사회의 대학 입시는 돈으로 처바른 아이들이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쉬운 구조이기도 하다. 누구는 아무리 노력해도 얻기 힘든 레어템을 이미 어떤 아이들은 부모님께 하사받아 착용하고 싸운다. 이러니 공정한 경쟁이 될리도 없고, 그 아이템들을 치워놓고 보면 차이가 없거나 더 못해보이는 사람들이 아이템빨, 부모빨로 쉽게 승리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나오게 된 자조적인 표현을 두고 왜 우리엄마가 흙이냐고 따지며 흐느끼는건 도대체 어느 학교 국어선생이 교육을 이따위로 시켜서 나오게 된 표현인지가 궁금할 뿐이다.

 어쩌면 이것은 대나무숲이라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악용한, 기존 기득권 세대의 수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쉽게 안티를 만들 수 있는 코드 중 하나가 바로 패륜이니까. 흙수저 타령하는 것들은 부모님 은혜도 부정하는 패륜적인 놈들이다로 몰아가기 위한 아주 얕은 수법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수준의 말장난은 고등학교 정규교육 과정만 마쳐도 넘어가지 않는 정말 치졸한 수준의 망발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는 과연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고 있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인생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과연 그렇다고 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기업의 요직들은 일가의 혈족들이 차지하고 있고, 사립학교의 좋은 자리는 재단 혈족들이 대놓고 뒷문을 열고 들어가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자조에 섞인 풍자가 고작해야 부모님 탓하는 철부지들의 아우성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말인가? 여전히 이기적이고, 때를 잘 만나 쉽게 살아온 덕에 요즘 젊은 것들 탓만 하는 꼰대들에겐 그렇게 들리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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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gdanovic
2014. 7. 15. 01:13 사회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날을 기념하여 동영상 리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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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6. 23:05 사회


2006년 11월 29일에 썼던 글을 다시 퍼온다. 내가 노무현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놓아버린 날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그때 내가 썼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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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어느 날

2006-11-29 21:07

 2002년 12월, 강원도 양구에 있었다. 훈련소 동기들 멀리멀리 떠나보내고 혼자 3주를 논산에서 더 보내고(저주의 81미리-_-) 나서야 춘천행 기차를 타고 이곳까지 온지도 3달째였다. 군번이 지지리도 꼬이다 보니 다음달에 일병인데 밑으로 한명, 그것도 주차로 끊는 부대였기에 3주 후임 하나가 고작인 상황이었다. 10월의 첫 훈련 때 산 속에서 영하 15까지 떨어지는 수은주를 본 이후로 단 한번도 3한 4온을 느끼지 못하는 생활이 계속되는 12월의 어느날이었다. 취사장에 올라가 도장을 찍고 다시 봉투에 밀봉하여 행정반에 제출하던 그 날도 유난히 추웠다.

 첫 대통령 선거를 부재자 투표를 통해 경험한 그 날 저녁, 유별나게도 대구, 부산쪽 출신들이 많은 내무반의 점호 시간에 소대 왕고가 일어나 누구에게 투표했는가 하는 질문을 던졌다. 20명중 17명이 딴나라당의 그 인간에게 투표했다고 손을 든다. 인근 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한 야당 후보에게 투표한 것은 나를 포함해 3명이었다. 소대 왕고였던 그 고참도 포함되었다. 거주지가 대구이긴 했지만 성골(?)은 아닌 타지역 이주자였기 때문일까? 어쨌든 묘하게 느껴지는 곱지 않은 시선을 느끼며 잠이 들었고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 날 아침, TV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소식은 전날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것이었다. 당시로서는 뛸듯이 기뻤지만 새파란 막내 이등병 놈이 그 감정을 표현할 수는 없는 조직이 아니던가? 어쨌거나 그일이 있고난 이후로 특정지역의 선임들 덕(?)에 순탄치많은 안은 군생활이 시작된 것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DVD일테고, 그 무리중 일부는 내게 '운동권'이라는 학교다니면서 단 한번도 가담해보지 않은 집단의 꼬리표를 붙여주기까지 했었다.(이는 물론 정신교육 주간에 있었던 미국에 대한 중립적인 발언 때문이기도 했다.)

 찬 바람이 부는 오늘 같은 날씨에는 가끔가다 양구에서 생활하던 날들의 기억들이 떠오르곤 한다. 문득 오늘따라 대선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 것은 한 장의 사진 때문일 것이다. 바로 이 사진.



 물 론 이제와서 나의 선택을 후회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화가 난다. 나는 이런 꼴을 보고자 그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사진은 해외 토픽감이 아니던가? 버스로 집회장소를 차단하는 모습은 그 어떤 나라에서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법을 공부한 사람이랬다. 인근 부대에서 근무한 현역병 출신이랬다. 나름 다른 이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란 기대를 걸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사진에서 보이는 이 웃지 못할 모습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여기서 말하는 모든 국민은 모 의원이 말한 그 법앞에서 평등하다는 1만 명 뿐이란 말일까? 4년 전 어느 날이 생각 날 만큼 제법 쌀쌀한 날이다. 민간인이 된지도 벌써 2년이 지났건만 어째서 그 때 느껴지던 추위가 다시 한 번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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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gdanovic
2012. 10. 6. 07:44 사회

 아주 난리다. 영사미덕에 아주 오랜일이 아닌게 되어버린 취업난이라는 글자. 회사 밖에선 들어가기 위해 난리고 안에서는 못나가서 난리다. 한쪽에선 일자리가 없다 난리고 반대편에선 사람이 없다고 난리. 그 잘난 경제논리에 따르자면 일손이 달리면 돈이라도 더 줘서 일하게 만드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이 나라의 세습부자들이 좋아하는건 사람에게 돈쓰는 일이니까. 덕분에 이렇게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다른 월급쟁이들의 일상은 솔직히 모르겠다. 나의 일상은 매일 아침 6시 기상, 밥먹고 대충 준비하고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집을 나선다.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략 7시 20~30사이, 24~6분 사이에 오는 버스를 놓치면 10분을 기다린다. 그렇게 해서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은 8시 10분에서 25분 정도. 8시 반까지가 출근 시간이니 그때부터 퇴근시간이 불투명한 업무 시작. 규정대로라면 6시 반에 나와야 하지만 이 나라의 기업문화는 출근은 미리 해야하고 퇴근에 대한 강제규정은 없다.

 비교적 일찍 끝나면 7시, 선방했다 싶으면 8시, 애매하게 9시에 퇴근하는 날도 있고 짜증이 극이 되는건 10시 반정도에 퇴근하는 날이다. 버스를 타도 대략 1시간쯤은 걸리니 10시~11시쯤 끝나는 날에는 집에오면 기절하다시피 쓰러져 다음날을 맞이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똑같은 일상의 반복. 그나마 주말에 안나가는걸 감사하라는 인간들도 있으나, 당연히 쉬어야 하는 날에 나오라고 하는 놈들이 개객기지 안나가는것을 두고 기뻐하고 찬양해야 할까?

 이런 생활 덕분에 생계가 유지되는 것은 사실이다. 4년 넘게 내 삶을 버려가며 일한 대가로 1년에 한 번은 도피성 해외여행을 나가고 차를 사기도 했다. 썩 나쁜 거래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과연 이렇게 사는 것이 옳은지,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고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외환위기때 그렇게 회사를 위해 목숨바쳐 일하던 세대들이 회사가 어려워지자 어떻게 버림받았는지 똑똑히 기억하기 때문일까?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된 정신교육을 받아도 회사에서 하는 말에 100% 동감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이놈의 기업체들은 고액연봉의 경영진들이 지들의 책임을 자꾸 말단 사원들에게 내려보내려 하는 개수작을 부리기를 좋아한다. 사업계획이니 조직문화 개선이니 이런걸 밑에서 건의하라고 하는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대체 그럼 니들이 하는 일은 뭐지? 게다가 솔직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면 어떻게 되던가? 자신들이 바라는 답을 정해놓고 건의사항을 던지라는 개수작은 부카니스탄에서도 안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웃기는 것은 이런 생활을 쉽게 박차고 나가거나 시작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어렵게 들어와야 쉽게 못그만둔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취직이 어려운 사회분위기를 틈타 후배 세대들을 작정하고 괴롭히고 노예로 부리겠다는 수작인지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문이 좁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머리좋고 외국어 잘하는 사람들만이 회사에 있는 것은 아니다. 희한하게도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뽑았다는 애들 중에는 멍청이로 분류될만한 사람들도 여럿 있고 이들은 대부분 공수부대원 같이 회사를 들어온다. 덕분에 조직문화고 뭐고 마음대로 행동해도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고.

 공정한 경쟁이나 이런 것은 애초에 없다. 단지 그냥 빽이 있으면 잘 풀리는 것이고 없으면 순탄치 않게 풀리는것이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삶의 법칙이랄까? 일과 전혀 무관한 전공을 가졌어도 집안이 좋으면 으너 회사 어느 부서에건 낙하산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적응은 주변 사람들이 하는 것이니 진골/성골의 피를 가지신 분들이 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골품제가 아니고 무엇이려나?

posted by Bogdanovic
2012. 9. 29. 23:21 사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주를 이루고 있는 세대는 PC통신 1세대인 경우가 많다. 이제 마흔을 갓 넘긴 속칭 386이라 불리는 사람들. 대학생활을 술로 시작하여 술로 끝내고 학점은 특급마무리투수의 방어율에 가까워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대기업에 들어가 이제는 힘겹게 살고 있는 후배들을 욕하는 꼰대가 되어버린 그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선거때마다 하는 훈계질, 투표좀 하라. 아주 지랄도 이 정도면 상지랄이 아닐 수 없다.

 내 얘기먼저 해보자. 나는 가끔씩 투표를 안할때가 있다. 먼 예는 김민석하고 이명박이 붙었던 서울시장 선거. 누가 더하고 덜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 내 눈에는 둘 다 쓰레기였다. 짜증나서 가볍게 패스. 그리고 가깝게는 가카가 당선된 5년전 선거. 공교롭게도 내가 보이콧한 두 번의 선거 모두 가카가 후보였고, 가카 잡겠다고 나온 인간들은 상대 후보의 병신같음만을 강조하며 승리를 날로 챙기려는 양아치들 뿐이었다. 투표라는게 마음이 내켜야 하는거지 무슨 출근카드 찍듯이 무조건 찍기만 해야하는 행위인가?

 매우 위대하신 우리 선배님들, 세상을 바꿀기세로 열심히 날아다니시다 결국엔 재벌과 자본의 주구가 되어 열심히 후배님들 착취하고 계시고, 어떤 선배님은 김문수의 길을 가기도 했지. 그런 자신들이 만든 세상속에서 정말 먹고 살기위해 웃기지도 않은 짓거리를 하며, 선배들은 대학만 졸업하면 무임승차하던 취업을 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는 후배들을 한심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것 만큼 웃긴일이 있을까? 요즘 세대가 책을 안본다고? 그러는 니들이 학창시절 본 책인 무엇이지? 적어도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쌓은 것이 맞는지 의심되는 인간들이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하고 있다.

 이제는 사회의 주역이 되신 당신들이 만든 이 생지옥속에서 20~30들은 공부하기도 일하기도 힘들다. 캠퍼스의 낭만은 그대들이 살던 시대에 주어진 특권덕에 생긴 것이고, 당신들이 만든 이놈의 지옥 덕에 사라진 것이다. 누구탓일까? 잠깐 한 눈 팔면 도태가 될지도 모르는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당신들 스무살 때처럼 술마디소 노래하며 대학생활을 즐기는게 가능할까? 행여나 그러기라도 한다면 요즘같은 시대에 철이없다 지랄하지 않겠어?

 내가 보기엔 이번 대선도 미안하지만 당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특히나 황건적 무리들이 미는 문 제사장의 당선은 그대들만의 꿈이고, 그 꿈이 부서지게되면 낮은 투표율을 이유로 20~30대 사냥에 나서겠지. 적어도 수구꼴통으로 분류해놓은 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죽일놈 잡듯이 욕하지는 않는단 말이지. 이런 꼴통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반대편에 서있는 인들을 수꼴로 분류하고 조롱하고 놀리는건 내 눈엔 굉장한 아이러니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걔네들이 꼴통인게 맞긴 한데 내가보기엔 당신들도 만만치 않은 꼴통들이거든.

 당신들의 세력이 표를 못 모으는 것은 니들이 존나 꼴통이기 때문인 것이지 젊은 세대가 무식하거나 교양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다. 지금 젊은 세대는 당신들이 의도한대로 개같이 공부해서 여기까지 오는 와중에 좀 더 일찍 니들의 실체를 보고 실망해버린 세대가 아닐까? 엄한데 화풀이할 시간 있으면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이나 하시라. 물론 그 정도의 생각이 있는 인간들이라면 그렇게 개짓거리도 하지 않겠지만.

posted by Bogdanovic
2012. 5. 8. 01:28 사회


La Marseillaise


Allons, enfants de la Patrie,
Le jour de gloire est arrivé !
Contre nous de la tyrannie,
L'étendard sanglant est levé, (bis)
Entendez-vous dans les campagnes
Mugir ces féroces soldats ?
Ils viennent jusque dans vos bras
Égorger vos fils, vos compagnes !

Aux armes, citoyens
Formez vos bataillons
Marchons, marchons !
Qu'un sang impur
Abreuve nos sillons !

posted by Bogdano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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